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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“북한하고는 안 되나요?”
전수진정치부 기자17세 소녀의 질문은 해맑았다.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 선수 얘기다. 북한 홍은정(27) 선수와 사이 좋게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자 이은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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習 ‘인민영수’ 등극 준비 마쳤다…7중전회 시진핑 권위 확립하고 폐막
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기념해 베이징전람관에서 전시 중인 ‘분투전진 신시대’ 전시관에 시진핑 중국주석을 옹호하는 구호 앞에 여성 해설자가 대기하고 있다. 신경진 특파원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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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 대화 어려워보이는 이유
이번 칼럼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쓰게 됐다. 바로 미국과 북한의 대화에 대한 얘기다. 어쩌면 양측의 ‘대화 부족’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낫겠다. 지난번 칼럼에선 북한이 미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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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‘48년 정부수립’ 정리, 박근혜 정부 ‘48년 건국’ 첫 표현
━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“건국과 정부 수립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.” 지난달 3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사퇴 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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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신년사 발표 “완전한 비핵화, 불변한 입장·나의 확고한 의지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“(6ㆍ12)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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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김정은 농구외교 최측근 캐나다인, 중국 인질외교 희생양되나
김정은 위원장이 2013년 북한에서 마이클 스패버를 반갑게 맞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‘김 장군(Marshall Kim)’이라 부르는 캐나다인, 마이클